로그맨 하우스 > 이용후기

작성일 : 09-12-19 02:31

벌써한달...^^

글쓴이 : 최은영

로그맨 하우스에서 신혼여행 일주일중 3박을 보낸게......어느새..한달하고도 훌쩍 지났네요...^^
후기를 이제서야 쓰게 되구...^^;
음...로그맨 하우스 사장님 사모님께서는 동물을 아주~사랑하시는듯..싶었구요..
밤에 흑돼지 바베큐 구이를 먹을때...숯불과 함께 주셨던 로즈마리~~~
새신랑은 그 로즈마리가 펜션 마당에 그렇게 많이 있는줄도 모르고...
한움큼 주신걸 도로 돌려드렸다지요...^^'
11월초에 한참 제주도에 비가 많이 올때여서...다른 관광지에는 가지도 못하고..
거의 3박을 내내 펜션 안에만 있었던거같아요..
그래도...통나무 펜션안에서...내리는 비를 바라보는것만으로도...위안이 됐답니다~
방도 너무 따뜻했고...따뜻한 물도 잘나오고...
너무 편안하게 잘쉬었던 기억밖에요...^^
참..저희 펜션 도착하자마자 주셨던 귤...간식으로 맛나게 잘먹었습니다~다시한번 감사요~~~
사모님~~~저는 맹추가 너~~~~~~무 보고싶어요...
혹시 기억하시나요?
맹추 간식을 하나 사서 줬던....그 신혼부부요..^^
워낙에 동물을 좋아하는 저희 부부라...
아마..제주도에 살고있다면..맹추를 보러 자주 갔을듯 싶어요..
내년에 다시 제주도 여행 계획 중인데...
그때 또 맹추 간식을 가지고 갈꺼랍니다~~~~*^^*
사장님,사모님 건강하시구요..
내년에 또 행복한 모습으로 다시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