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1-08 19:05
일상을 벗어난 2박3일!!!
 글쓴이 : 김명숙
조회 : 1,726  
일상을 벗어난 1월5일 로그맨하우스와의 첫 대면 그야말로 '와~~~~~~~~~~~ 너무 좋다 '이 말뿐.....
돌하나 나무의 그 어떤 모습 하나하나 ....로즈마리의 강한향 그리고 연보라빛 꽃잎 나무 타는 냄새 그 어떤 모습이 로그맨지기와 안어울리수가 없더라고요!
일찍 시작한 저녁식사 메뉴는 바베큐와 해산물(전복...죽어 죽어!!!)파티 시간을 잊어버린 하루...
다음날은 한라산 등정 성판악코스에서 백록담 정말 우린 선택받은 사람들이었어요 백록담에서 내려본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어요 세상에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모습이란...관음사로 내려오는 길은 눈을 맘껏 밟고 빠질수도 있는 코스... 몰려오는 피로는 해수사우나 그것 또한 탁월한 선택..저녁엔 맛나는 참돔 옥돔회...^^ 하루가 길고 힘들었다!.이 모두가 로그맨지기의 조언..
로그맨하우스의 둘째날은 나무 타는 냄새를 맡으며 하루를 마감했다.
셋째날... 아침공기는 하루를 시작하는 비타민제와 같았다!....이 모두를 이곳에 놓고 가야하는 서운함 ....돌 유자나무 귤나무 로즈마리 조랑말 항아리 통나무 이 모두를 내 눈에 넣어 피곤할때 하나하나 꺼내어 보리라 서운하고 아쉽지만 담을 기약하며 로그맨하우스를 떠났다.....
로그맨지기는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어딘가 모를 정이 뜸뿍담껴있었다!
잘 쉬고 내일을 위한 활력소를 재충전해갑니다!
담엔 우리 아이들과 함께 로그맨하우스를 찾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