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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24 00:11

로그맨에서의 짧은 시간 너무 아쉬웠어요.

글쓴이 : 박경환

3박4일 일정으로 로그맨 하우스에 머물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크나큰 행운 이었습니다. 관광차 돌아 다니느라 로그맨에 머무는 시간은 많지 않았지만 피곤한몸으로 저녁에 와서 자고나면 피로가 금방 풀리는 그런곳이 바로 로그맨이였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산 새들의 노래 소리가 정말 감동적이었고 아침을 활기차게 해주었어요.
통나무 냄새가 정말 좋아요. 잠을 자려하면 은은한 통나무 냄새~~~~ 다시 한번 가서 그냄새를 맡아보고 싶어요. 그곳에 소도 있고, 염소도 있고, 말도 있고, 개도..
눌이(개)가 참 말을 잘 듣는지 저희 아들이 참 강아지를 좋아 하더군요. 집으로 돌아와서 카메라를 들고 눌이(개) 사진만 보고 있어요. 눌이 같은 명견을 갖고 싶데요 ^^ 그리고 저희 남편은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 로그맨에 또 가면 관광 하지말고 우리 거기서 누워서 푹 쉴까?" 라고 하네요. 담에는 꼭 로그맨에 휴식을 취하러 가고 싶어요. 저희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신 로그맨! 감사 합니다. 그리고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