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선"님이 쓰신 글입니다. ↓ ============= <br><br>

지난 10월에 3박 4일로 제주도 휴가를 보내며 묵었던 로그맨 하우스...
이제서야 뒤늦게 후기를 올리네요 ^^

신축한지 쫌 되었는데, 아직까지 사진을 못올리셨다던 15평형 통나무 집!
정말 그림처럼 너무 예쁘고, 아늑했습니다.
사장님 얼른 사진 올리세요...예약이 폭주 할 것 같아요 ㅋㅋㅋ

팬션 내부가 정말 깨끗해서 좋았는데요...
특히 그릇까지 모두 도자기로 준비해 놓으셔서 정말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또 직접 키우셨다는 로즈마리 허브로 구운 바베큐는...생각만 해도 침이 넘어갑니다.
고기를 안좋아하던 동행인이마저 감탄을 금치 못했을 정도였어요.
서울에 올라와서도 가끔 생각나네요 ^^

제주도의 소박함이 너무 좋아 3년째 휴가를 제주도에서 보내고 있는데,
여태까지 묵었던 팬션 중에서 최고였습니다!

제가 하도 자랑을 늘어놓아서 저희 회사 동료들은 나중에 여기 꼭 가겠다며
홈페이지를 즐겨찾기에 추가해 놓았더군요...ㅎㅎ

참! 무선 인터넷도 잘 되어 있어서 덕분에 야외에서 바베큐 먹으며 노트북으로 플레이오프를
볼 수 있어서 정말 꿈같은 밤을 보냈습니다 ^^

올 겨울이나 내년 봄에 다시 제주도를 갈 참인데 그때도 꼭 다시 들릴께요.
친절하게 맞아주셨던,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해주었던 사장님 사모님 건강하세요!<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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