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11-18 11:57
안녕하세요?
 글쓴이 : 윤상현
조회 : 970  
18일! 16일에 서울 왔는데 2일이 지난 지금에야 정상궤도에 올라탄 것 같네요...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제주에서 제일 재미있었던것이 통나무 집이라고 말하네요..

2층이라 계단이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더 좋아했구요.

조심하라던 아빠만 2번이나 '머리조심'이 안되더라구요..ㅋㅋ

아침에 닭이 울어대던 소리에 첫날은 잠을 설쳤는데 둘째날은 적응된 닭소리외에 돼지 소리?에

또 설쳤어요...정말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여행중에는 아이들이 빨리 숙소에 가자고 하도 아우성을 해서 난감한 적도 있었지만

그만큼 좋은 장소였기 때문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학교나 유치원서 가족사진 가져오라는 과제가 많은데 찍어주신 사진이 멋지게 잘 나와서

자신있게! 잘 쓸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다른말 필요없구요,,,^.^ 집 정말 잘 지으셨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이런 좋은 경험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