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6-18일까지 머물렀던 정기네 가족입니다. 새로 지은 집이라 넘 깨끗하고, 간단한 양념까지 준비해놓은 점들.... 놀랐습니다. 산속이라서 조용하고 편히 쉴수 있어 넘 좋았구요. 마지막날 밤에 억수로 쏟아 붓는 제주의 빗소리를 들으며, 전 넘 좋았습니다. 가족들은 위성 티비가 안나와서 짜증이 낫지만... 경마장에서 야간 경마도 좋은 추억이었고,
딱 한가지 아쉬운 것은 야외 바베큐를 해 보고 싶었는데,,,,, 울 마눌님이 반대해서리.... 다음에 들리면 꼭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참 첫날 묵었던 쥔장님께도 안부 전해주시구요.... 지금은 입구에 안내 팻말은 다 세우셨겠지요? 그럼 다음에 또 뵙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일 : 99-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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