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1-11 20:56
추운 겨울여행을 포근하게 만들어주신 곳!
 글쓴이 : 임소영
조회 : 1,492  
안녕하세요?
지난 1월6일, 202호에서 머물렀던 가족입니다.
저희아이들이 백구3형제를 너무 좋아해서,
이름까지 멍군,멍돌,멍양으로 맘대로 지었던 가족인데 기억하시는지요?
큰맘먹고 떠난 제주여행인데, 날씨가 정말 추웠습니다.
그런데 로그맨하우스는 떨리던 저희가족을 따뜻하고 푸근하게 숼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통나무집이 정말 따뜻했어요.
그리고 그 추운날, 집앞에서 바베큐를 구워먹었지요.
사모님께서 주신 로즈마리까지 더한 바베큐는 가히 환상적이였습니다.
"고기를 좀더 사올걸..."하며 아쉬움으로 바베큐를 마무리지었지요.
챙겨주신 귤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백구엄마랑, 맹추, 짱구, 백구삼형제 모두모두 건강하게 잘 있지요?
푸근하신 사장님, 사모님~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셔여~

날씨가 좀 따뜻해질때, 다시 한번 찾아가겠습니다.
따뜻한 햇살에 파아란 잔디가 깔려있을 로그맨하우스를 생각하면 벌써 기분이 설레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