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5호 15평에 묶었던 가족이예요^^
객실에 들어서자마자 풍기던 나무향기를 잊을수가 없네요..
애기가 잔디밭에서 정신없이 뛰며웃고 자갈을 가지고 노느라..너무 행복해 했었는데..
잔디가 너무 이쁘게 자라서..저두 맨발로 막 걸어다녔었네요^^
참 주인집에있던.. 투숙객에겐 절대 짓지않는다는 시츄..ㅋ
애기가 강아지를 실제로 보는건 처음이었는데..
순한강아지라 그랬는지..겁도없이 자꾸 만져보려 하더군요^^
아이에겐 즐거웠던 기억이었을것같아 기분이 좋습니다..ㅋ
풀냄새 가득했던곳에서 쉬다온 편한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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