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배"님이 쓰신 글입니다. ↓ ============= <br><br> 호우경보가 내려진 기간 빗 속, 안개 속을 뚫고 만장굴로, 한라산으로 아이들의 체험활동(?)을 위해 돌아다녔네요.. ^^;; 저녁 시간 돌아갈 집(로그맨하우스)이 있다는 든든한 마음에 겁없이 다닐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룻밤을 지내고 나니 츄리라는 이름의 강아지도 얼굴을 알아보고 꼬리를 흔들며 맞아주는, 정말 내 집같이 편안한 로그맨하우스였습니다. 주변에 유사한 이름의 숙소도 보였지만(왠지 로그맨하우스의 아류작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ㅋㅋ), 3박 4일을 머물러보니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정성을 쏟고 계신다는 걸 느낄 수 있어 '역시 로그맨하우스!'라 생각하며 감사했답니다. 다음번 제주 여행에서도 변함없는 로그맨하우스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그 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길!! 츄리도 건강하게 새끼 잘 낳기를~ !^^* ========================================================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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